성림거에서 늦은 점심을 맛있게 먹고
침사추이 거리를 좀 걸어 봤어요.
홍콩의 12월 날씨는 우리나라의 가을 같아요.
여기 분들은 트렌치코트나 가죽자켓을 많이 입고 다는 것 같았어요.
밤이 되면 이쁠거 같았던 거리예요.
구룡공원이 근처에 있어서
들어가 봤어요.
공원입구예요.
한적하고 새소리가 좋았어요.
도심속 공원.
침사추이에 머무니까 좋은 이유는
걸어서 이동이 편했어요.
물론 다리가 나중에 너무 아팠지만,
헤리티지 1881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나죠.
너무 이뻤어요.
일단 다리가 너무 아파서 헤리티지안에 있는 고흐카페에서 음료을 좀 마셨어요.
카페 안쪽에 레스토랑도 있었어요.
고흐 그림들로 다양한 상품들을 만들어서 판매 하고 있었어요.
차도 마시고 쉬다가
여기서 컬러링 북도 구매했네요.
생각보다 카페가 너무 안락하고 좋았어요. 굿굿
나와서 바다 있는 쪽으로 걸어 가봤어요.
시계탑도 보고
빅토리아 항구에서 야경을 구경했어요.
홍콩하면 왜 야경이라고 하는지 알꺼 같았어요.
밤 8시면 심포니 오브 라이트?
레이저 쇼가 한다는데
우리가 8시까지 기다리기에는 너무 배가 고파서
킹스로지에 가서 배이징덕을 먹어보기로 했어요.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한국사람들도 있고,
우리가 앉은 자리에 식당내부 모습이에요.
여기서 그냥 주는 것 같은 차에 인당 페이가 붙어요.
주문을 하니까 한 개씩 음식이 나오더라고요.
마파두부, 딤섬, 베이징덕 이렇게 나왔어요.
여기서도 저희는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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