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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터닝포인트,여행

울진에 대게 먹으러 갔다가 반한 울진여행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
최근 이곳저곳 많이 다녔는데요.

울진까지 대게를 먹으러 가자고 제철이라고...

그래서 아마 거의 4시간 걸려 갔다왔어요(왕복 총 8시간....)

먼저,
대게 사진 부터 풀어 볼께요


홍게 2마리 대게2마리 4인가족 이렇게 시켜서 먹었어요.
신랑은 홍게가 더 맛있다고 하고
전 대게가 더 맛있었어요.


너무 예쁜 비주얼


살이 꽉찼어요.


게딱지 밥도 먹고 이건 진짜 꼭먹어야 되요 진짜 맛있어요.


홍게라면은 스프를 다 넣었나 너무 짰어요 ㅠ.ㅠ
이렇게 신나게 대게 파뤼 후
주변 동네 구경에 나섰죠
동네가 아기자기하고 너무 이뻐요
언덕을 따라 쭉올라가면


이렇게 정자가 하나 보이고 그 뒤로 바다가 쫙~


신나서 뛰어 갔죠 ㅋㅋㅋㅋㅋ
뛰어 갔더니....


언덕위에 바람개비가!
아! 너무 예뻤어요


언덕끝에 정자하나가 더 있었어요
그리고 길을 따라 내려가면


출렁다리가 있고
​​


여기를 건너면
이렇게 해안을 구경할 수 있어요
그리고 내가 갔을 때는 운영을 안해서 못들어 갔지만


바닥이 투명한 다리가 있다고 하네요
동네와 바다와 모든걱이 너무 이쁘게잘 해 놓았더라구요


해안도로도 멋있고
당일로 갔다왔는데
울진 이런 곳인지 몰랐어요.
아직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모양인지 사람도 없고
배고 부르고 기분 좋게 다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