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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3박4일 세째날 이야기(마카오,베네시안호텔곤돌라,세나도광장,자비의성체,성도미니크성당,육포거리,성바울성당)

하와이 로망스 2017. 12. 27. 19:44

마지막날 세째날은 마카오로 향했습니다.

마카오가는 배편도 클룩에서 미리 구매했어요.

왕복으로



페리 타러 가는 길에 만난 조각상



마카오로 가는 배안입니다.

사람이 꽉 찼어요.


타 블로그 후기에 보면 배멀미 할수 있다고 해서

기미테 붙이고 최대한 배에 늦게 탔어요.


저희는 터보젯페리를 이용했고요.

구룡에서 1시간정도 마카오까지 배를 탔습니다.


베네시안 곤돌라를 타려고 예전부터 벼루고 있었기에

도착하자마자 베네시안 호텔 셔틀버스를 탔어요.




홍콩의 베니치아



저희는 곤돌라를 티켓을 한국에서 미리 구매해서 갔죠.

사실 곤돌라 엄청 부담;;

모르는 사람과 합석해야 하고 배를 타고 한바퀴도는데 노래도 불러주고

재미있게 해주는데 노래도 시켜서,,

부담이;;

나중엔 살짝 지루했어요.

무튼 한번만 타보는 걸로

베네시안 호텔안에서 점심을 해결했어요.


그리도 세나도 광장으로


다시 베네시안 호텔버스를 타고 마카오페리선착장으로 갔다가

리스보아호텔 버스를 탔어요.

여기 호텔 버스를 타야 관광지랑 가깝거든요.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나를 반기는 건 카지노 ㅋㅋㅋ



여기가 세나도 광장 같았아요.

한국인도 많고


 

릴 세나도 빌딩

포르투갈 식민 당시의 정치 중심지



자비의 성체

의료와 복지 자선사업을 위해 설립된 건물



성 도미니크 성당 & 광장

고풍스러운 포르투갈 양식의 성당



성 도미니크 성당 내부



유명한 육포거리

진짜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근데 여기를 지나야 그 유명한 성 바울 성당으로 갈 수 있어요.



성 바울 성당의 유적&예수회 기념광장

전면부를 제외하고 소실된 마카오의 상징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모르는 사람이 자꾸 사진에 걸렸어요.ㅠ

유적지의 현실인가...


마카오가 사실 홍콩보다 볼거리가 더 많은거 같았어요.

이국적인 느낌이 많더라고요.


돌아올때 

리스보아 호텔에서 셔틀 버스 탈 때 진짜 많이 해맸어요.

셔틀 버스 티켓을 주는 곳을 찾아야 해요. 

그래야 버스를 탈수 있더군요.


무튼 구룡으로 돌아온는 뱃길은 너무 힘들었어요.

파도가 쌔게 쳐서

멀미를 사람들이 많이 하더군요.

여기 저기서 웩웩


여튼 무사히 침시추이 거리로 다시 돌아왔어요.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