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터닝포인트,여행

홍콩3박4일 첫째날 이야기1(공항에서 침사추이로 이동하기, 성림거 운남쌀국수)

하와이 로망스 2017. 12. 22. 16:44

어제 부지런히 첫째날 여행기를 정리했는데,

맥에서 호환이 잘 안되는지...

날려버렸어요 ㅠ.ㅠ


그래서 다시 이야기 시작합니다.


이번여행은 신랑 빼고 여동생이랑 둘이 다녀왔어요.

이날 한국은 엄청 추웠어요.




항공기는 진에어 



+


완전 승무원들께 감사한 사건이 있었죠.

진에어 서비스 짱인거 같아요.

+



이건 간단한 기내식

정말 간단한 기내식이에요.


3시간 30분이 지나 홍콩 첵랍콕 공항에 도착


여기서 우리는 더 구룡호텔 (침사추이)가 있는 시내까지 들어가야 했어요.


*우리가 이용한 시내로 들어가는 방법(침사추이)*


먼저,

한국 KLOOK에서 AEL공항철도 티켓을 구매 (가려는 목적지 확인하고 구매하길...)

쳅락콕 공항에서 옥토퍼스카드 구매


공항과 AEL공항철도는 연결되어 있어요.





의자뒤에 여행자들을 위해 충전할수 있는 곳이 있어요.



사진이 흔들렸네요.


우리는 구룡역에서 내렸어요. 

침사추이에 있는 더 구룡(카오룽) 호텔에 갈꺼니까요.


여기서 

더 구룡(카오룽) 호텔은 구룡역에 없어요.

K2 AEL무료셔틀버스를 타면 바로 호텔앞에서 내려줘요.


그렇게 도착!


체크인 하고 방 배정받았어요.






10층이였고 방의 느낌은 대략 사진과 같아요.

화장실 있고.


아참 우리는 보증금을 내지 않고 이용했어요.

냉장고에 있는 음료이용 하지 않는다니까 

냉장고에 물건 비어 놓았더군요. 

그리고 보증금 없이 이용했어요.



우리 층에서 내려다본 뷰예요.


너무 이른 아침부터 움직였더니

배가 고파서


근처에 유명한 쌀국수집


성림거


GO! GO! 


바로 백종원3대천왕에 나왔던 곳



대략 매장의 분위기는 이렇고요.

우리는 늦은 점심을 먹으로 간건데

그래도 곳곳에 

현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어요.


이제 주문해야 하는데.......

주문...

어떻게...

참고로 나란여자 냄새에 민감하며,

양고기 잘 못먹고 고수도 못먹는다.




여기서 체크해서 주문하는 건데..

처음에는 어떻게 하는지 몰라 한참 앉아 있다가

옆에 보니까

이런 종이가 있었다.


향에 민감한 나는 블로그에서 다른 님이 시킨데로 똑같이 체크하다 고수 빼고,

먹고싶은거 추가 하고 해서 나만의 쌀국수를 주문했어요.


H1(국물있게)

A10(버섯, 안넣어도 되었음)

A27(어묵같음, 냄새안나고 맛있었음)

C2(매우약하게맵게, 정말 약간 매웠음, 먹을만함/나:매운거 못먹는 사람임)

D1(약간 신만,뭔가 너무 밋밋할꺼 같아서 체크했는데 맛 좋았음)

E2(숙주 많이)

E11 (고수없이)





짠!

백종원아저씨가 시킨 비주얼 만하지는 않지만,

나름 내입맛에는 정말 성공 이였어요.

컵라면 육개장 맛같기도 하고

여튼 냄새 안나고 

맛있게 먹었어요.


다음이야기는 하버시티와 헤리티지 1881, 고흐카페, 킹스로지에 대해 이야기 해 볼께융